[조이뉴스24 심재현 기자] 동명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난 4일 부산 남구에 위치한 본교 본관에서 '액티브워킹 수료식 및 작품발표회'를 성황리에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명대 평생교육원과 부산여자대학교 모델학과가 콜라보(협업)해 시니어들의 건강한 삶과 자신감 회복을 모토로 진행했다.
오프닝은 이수연 힐링예술원 원장이 이끄는 힐링예술원 멤버들의 장구공연과 숟가락난타공연을 시작으로 행사는 청바지·블랙 앤 화이트 패션쇼, 드레스쇼, 수료증 전달식 및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이번 행사의 총괄 지휘는 동명대 평생교육원 액티브워킹 김민교 지도강사가 맡았고, 행사 사회는 김은미 모델이 진행했다.
김민교 강사는 지난 10월 27일에 개최된 '2025슈퍼탑코리아모델선발대회' 2조 금상 수상자다.

이날 행사에는 박성현 슈퍼탑코리아 조직위원장과 심재현 조이뉴스24 국장을 비롯해 강대영 UNPEC 사회적 협동조합 국장, 이정현 교육연합신문 본부장, 김쌍주 복지TV부울경방송 본부장, 전용배 부산경제방송 대표, 박수미 부산여대 교수, 김태희 디자이너, 이수연 은하수라이온스클럽 회장, 김인숙 미래융합대학 학장, 신숙희 전 부산시의원, 배상진 동명대 평생교육원 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를 총괄한 김민교 지도강사는 “액티브워킹은 단순한 걷기를 넘어 바른 자세 교정과 시니어들의 자신감 회복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부산여대 모델학과와의 합동공연을 통해 패션과 건강의 융합 가능성을 높이고, 앞으로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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