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주토피아 2'가 4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주토피아 2'는 지난 7일 하루 동안 49만 9220명의 관객을 모아 1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393만 1449명이다.

CGV 골든 에그지수 99%,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9.18 등 높은 점수를 유지하고 있는 '주토피아 2'는 개봉 11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놀라운 흥행력을 발휘했다. 또 2025년 박스오피스 TOP 4에 이름을 올린 것은 물론 400만 관객 돌파까지 앞두고 있어 앞으로 '주토피아 2'가 이뤄낼 기록에 기대가 커지고 있다.
9년 만에 돌아온 '주토피아 2'는 다시 돌아온 '주토피아' 최고의 콤비 '주디'와 '닉'이 도시를 뒤흔든 정체불명의 뱀 '게리'를 쫓아, 새로운 세계로 뛰어들며 위험천만한 사건을 수사하는 짜릿한 추적 어드벤처다.
2위는 하정우 연출작 '윗집 사람들'로 같은 날 5만 929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수 18만 5843명을 기록했다.
'윗집 사람들'은 매일 밤 섹다른 층간소음으로 인해 윗집 부부(하정우&이하늬)와 아랫집 부부(공효진&김동욱)가 함께 하룻밤 식사를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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