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아침마당' 김현욱이 프리 선언 후 근황을 공개했다.
8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방송인 김현욱 김선근, 가수 문초희, MC배, 임성환 정재희 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아침마당' 방송 화면 갈무리 [사진=KBS]](https://image.inews24.com/v1/dbefea319c20af.jpg)
이날 김현욱은 아나운서 계에서 입지를 다지고 프리 선언을 한 이후 근황을 공개했다. MC 박철규가 "김현욱은 (이미 떠서) 더 뜰 필요가 없지 않냐"고 묻자 김현욱은 급히 고개를 내저었다.
김현욱은 "이 세계는 상위 포식자가 있다. 김성주 전현무 빼면 다 절실하고 배고프다. 정글이다"라고 말한 뒤 "그 친구들이 다 잡아먹었다. 남은 걸로 우리가 나눠 먹어야 한다. 그래서 제일 중요한 게 절실함"이라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현욱은 "우리는 시키는 것 다 한다. 여장도 한다"고 말했고, 김선근 역시 "못 할 게 뭐 있나"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현욱은 2012년 KBS를 퇴사해 프리 선언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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