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아침마당' 대성이 YG엔터테인먼트 입사 과정을 공개했다.
9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서는 트로트 가수로 활동을 재개한 그룹 빅뱅 대성이 출연했다.
!['아침마당' 방송 화면 갈무리 [사진=KBS]](https://image.inews24.com/v1/1434b938f0cde4.jpg)
이날 대성은 가수 데뷔를 위해 실용음악아카데미에 다니며 오디션을 봤다고 밝혔다. 그는 "어느날 YG가 온다는 얘길 듣고 '절호의 찬스다'라고 생각했다. 목숨을 걸었다"며 "3차 면접에서 양현석을 만났다. 그 분의 통찰력으로 나를 봐 주신 것 같다"고 말했다.
YG에 뽑힌 이유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직접 들었다. '너는 노래보다 웃는 얼굴로 뽑혔다'고 했다. 인상이 좋아서 그랬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빅뱅은 내년 데뷔 20주년을 앞두고 있다. 대성은 "오랜만에 멤버들과 뭉쳐서 여러 무대 해야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풍악을 울려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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