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쇼헤이가 멀티테이너로서 새로운 도약을 한다.
SM루키즈 출신이자, TV조선 '트롯돌 입덕기: 진심누나'에서 수려한 비주얼과 탄탄한 실력으로 주목받았던 아티스트 쇼헤이의 첫 번째 개인전 'SOZO (想像)'가 9일 개막한다.
![쇼헤이의 첫 번째 개인전 'SOZO (想像)' [사진=SM C&C]](https://image.inews24.com/v1/35752f54887ca5.jpg)
쇼헤이 첫 개인전 'SOZO (想像)'는 오는 14일까지 성수 'GG2 갤러리'에서 개최되며, 전시에는 총 25점 내외의 작품이 공개될 예정이다. 'SOZO'는 쇼헤이의 아티스트명 'SOZO'에, '상상(想像)'이라는 의미를 담아 그의 내면세계를 시각적으로 풀어낸 전시다.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감정들, 깊은 내면의 고민과 영감이 더해져 다양한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갈 전망이다.
SM C&C 공식 채널에 업로드 된 인터뷰 영상에서 쇼헤이는 "멀티테이너로서 음악뿐만 아니라 아트 등 여러 방면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드리고 싶다"라며 "이번 전시는 지금까지 느껴온 감정과 제 안의 딥(deep)한 부분을 담았다. '쇼헤이'라는 사람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시회를 기획하게 된 소회를 전했다.
이어 팬들에게 "오랜만에 직접 인사드릴 수 있어 기쁘다. 무대가 아닌 첫 개인전이지만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새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다.
쇼헤이의 첫 개인전 'SOZO (想像)'에서는 팬들과 더욱 가까이서 소통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주목 받고 있다. 먼저 쇼헤이와 함께 직접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조소 클래스'는 그의 작품 세계를 이해하는 동시에, 자신만의 창작물을 완성해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와 함께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팬미팅과 팬사인회도 전시 기간 중 진행된다.
아트, 음악, 댄스 등 다채로운 재능을 지닌 쇼헤이가 이번 전시를 통해 대중들에게 '멀티테이너'로서 확실한 눈도장을 찍을 것으로 보인다. 색다른 감성과 독창적 비주얼로 완성된 전시 'SOZO'는 관객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쇼헤이의 첫 번째 개인전은 12월 14일 일요일까지, 성수 'GG2 갤러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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