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정준원이 데뷔 이래 첫 시상식 진행을 맡는다.
정준원은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2025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에서 시상식 MC를 맡는다.
정준원이 진행을 맡는 '2025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대한민국 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콘텐츠를 발굴하고 시상을 통해 창작 의욕을 높이는 의미 있는 자리다.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에 출연한 배우 정준원이 인터뷰에 앞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에일리언컴퍼니]](https://image.inews24.com/v1/ca6267d72a91db.jpg)
정준원은 작품에서 보여준 편안하고 부드러운 매력과 더불어 안정적인 진행과 감각적인 센스를 더해 차세대 MC로서도 활약을 예고했다.
정준원은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MBC 예능 '알바로 바캉스'에서 자연스러운 예능감을 보여주며 새로운 재미를 선사했으며, 지난 11월 15일 열린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에서는 시상자로 무대에 올라 차분한 진행력을 선보였다.
정준원은 드라마·예능·팬미팅 등 여러 분야에서 꾸준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구도원 역으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지난 7월 서울 팬미팅 '2025 정준원 팬미팅 The ONE day'를 시작으로 타이베이 팬미팅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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