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원로 배우 김지미가 미국에서 별세했다. 향년 85세.
김지미는 한국의 배우이자 영화 제작자로, 1957년 영화 '황혼열차'로 데뷔했다.
![배우 김지미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https://image.inews24.com/v1/7cdc842f669e8e.jpg)
1969년 '대원군'으로 백상예술대상 여자 최우수연기상 수상을 시작으로, 같은 해 아시아태평양 영화제, 1970년 청룡영화상, 1972년 부일영화상, 1975년 대종상, 1987년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여우주연상을 품에 안았다.
2016년 은관문화훈장을 수훈했고, 2019년 아름다운예술인상 공로예술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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