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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측, 기획사 미등록 논란 종결 "정식 등록증 수령, 심려 끼쳐 송구"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가수 성시경이 미등록 기획사 운영 논란을 마무리지었다.

성시경 소속사 에스케이재원은 1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에스케이재원은 지난 9월 발표된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에 대한 12월 31일까지의 계도 기간 안내에 따라 필요한 절차를 하나하나 확인하며 차질 없이 진행했다"며 "그 결과,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제26조 제1항’에 따른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을 완료하였으며 2025년 11월 27일 등록증을 정식으로 수령했다"고 밝혔다.

가수 성시경이 5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가수 성시경이 5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이어 성시경 측은 "진행 중인 절차에 성실히 임하고, 관계 기관에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전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되어 진심으로 송구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성시경 소속사 에스케이재원은 성시경의 누나가 2011년 설립한 기획사로, 대중문화예술기획업으로 등록되지 않은 상태임이 알려지며 논란을 빚었다.

아래는 성시경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에스케이재원입니다.

금일 보도된 미등록 관련 기사로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되어 진심으로 송구스러운 마음입니다.

저희 에스케이재원은 지난 9월 발표된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에 대한 12월 31일까지의 계도 기간 안내에 따라 필요한 절차를 하나하나 확인하며 차질 없이 진행해 왔습니다.

그 결과,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제26조 제1항’에 따른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을 완료하였으며 2025년 11월 27일 등록증을 정식으로 수령했습니다.

앞으로도 진행 중인 절차에 성실히 임하고, 관계 기관에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전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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