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형,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일면식도 없다"
![정재형 프로필 사진 [사진=안테나]](https://image.inews24.com/v1/211bb04235576c.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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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정재형 측이 이른바 박나래의 '주사 이모' 논란과 무관하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10일 정재형 소속사 안테나 측은 조이뉴스24에 "사실이 아닌 이야기들이 와전되는 것을 바로잡기 위해 공식입장을 전한다"며 "논란 중인 예능 방송분과 관련해 더 이상의 오해를 막고자, 해당 사안과 일체 무관함을 분명히 밝힌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이어 "A씨(주사 이모)와의 친분 관계는 물론 일면식도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박나래는 최근 의료 면허가 없는 것으로 보이는 '주사이모'에게 링거 투여를 받았다며 불법 의료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박나래는 "면허가 있는 의사에게 영양제를 맞은 것"이라 반박했으나, 의료계는 "면허가 없는 의사"라고 반박하며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 의사회장은 박나래에게 링거를 주사한 의혹을 받고 있는 이른바 '주사 이모' 이 모 씨를 의료법, 약사법 위반 및 사기죄 등의 혐의로 고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나래가 활동 중단을 선언한 가운데, 박나래와 정재형이 출연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링거' 발언이 담긴 방송분이 뒤늦게 재조명 됐습니다.
당시 정재형은 8시간 김장 끝에 "내일 링거 예약할 때 나도 해야 된다?"라고 박나래에 말했고, 박나래는 "오빠 링거 같이 예약해 주겠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에 일각에서는 정재형과 주사이모의 친분설이 대두됐으나, 정재형 측은 즉각 "무관하다"고 입장을 내며 선을 그었습니다.
원로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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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배우 김지미가 미국에서 별세했습니다. 향년 85세.
김지미는 최근 대상포진을 앓은 후 건강이 악화돼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940년생인 김지미는 한국의 배우이자 영화 제작자로, 1957년 영화 '황혼열차'로 데뷔했습니다.
1969년 '대원군'으로 백상예술대상 여자 최우수연기상 수상을 시작으로, '토지' '길소뜸' 등을 통해 거장들과 호흡하며 파나마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대종상 여우주연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별아 내 가슴에' '장희빈' '불나비' 등 그가 출연한 작품이 무려 700여편에 이를 만큼 한국 영화계의 대표 스타 배우입니다.
1985년 제작사 '지미필름'을 설립한 뒤 '티켓'을 비롯해 7편의 영화를 제작하는 등 제작자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2016년 은관문화훈장을 수훈했고, 2019년 아름다운예술인상 공로예술인상을 수상했습니다.
한국영화인총연합회는 협회 주관으로 영화인장을 준비 중입니다.
'정국 열애설' 에스파 윈터, 악플러 형사 고소 "강경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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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정국과 열애설이 난 에스파 윈터가 악플러를 형사 고소합니다.
윈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0일 "에스파 관련 악의적인 게시물을 작성한 자에 대해서도 형사 고소 및 민사 청구를 진행 중"이라 밝혔습니다.
이어 "개인 SNS, 온라인 커뮤니티, 익명 게시판 등에서 발생하는 악성 루머 생성, 허위 정보 반복 유포, 성희롱성 게시물 작성, 조롱 및 왜곡 콘텐츠 제작 배포 행위에 대해서도 증거를 대량 확보하고 선처 없이 강경 대응할 예정"이라 강조했습니다.
소속사는 "여러 플랫폼에서 윈터를 대상으로 한 인격 및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 아티스트를 공연히 비방할 목적의 악의적인 포스팅 및 성희롱 게시물을 다수 확인, 해당 게시물들을 검토 후 단계적으로 고소 절차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 강조했습니다.
한편 윈터는 최근 정국과 열애설에 휘말렸으며, 양측 소속사는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성시경, '미등록 기획사' 논란 재차 사과…"정식 등록증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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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성시경이 미등록 기획사 운영 논란을 재차 사과하고 정식 등록증을 수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성시경 소속사 에스케이재원은 10일 "에스케이재원은 지난 9월 발표된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에 대한 12월 31일까지의 계도 기간 안내에 따라 필요한 절차를 하나하나 확인하며 차질 없이 진행했다"며 "그 결과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제26조 제1항'에 따른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을 완료하였으며 2025년 11월 27일 등록증을 정식으로 수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성시경 측은 "진행 중인 절차에 성실히 임하고, 관계 기관에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전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되어 진심으로 송구하다"고 사과했습니다.
에스케이재원은 성시경의 누나가 대표이사인 1인 기획사로, 문화체육관광부에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이 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경찰에 고발됐습니다.
경찰은 전날 성시경의 누나 성모씨와 소속사 에스케이재원을 대중문화예술산업법발전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함께 고발됐던 성시경에 대해서는 소속사 운영에 직접적으로 개입했다고 볼 만한 객관적인 증거 자료가 확인되지 않는다고 판단해 불송치했습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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