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유연석과 서현진이 드라마 '라이어'에 출연한다.
2026년 방송하는 MBC 새 드라마 '라이어' 측은 유연석과 서현진이 캐스팅 됐다고 알렸다.
![유연석-서현진 프로필. [사진=킹콩 by 스타쉽, 매니지먼트 숲]](https://image.inews24.com/v1/0cbf251fa43c28.jpg)
'라이어'는 하나의 기억을 두고 정반대의 주장을 펼치는 두 남녀가 진실을 향해 치열하게 충돌하는 심리 스릴러다. '은중과 상연'을 비롯해 '사랑의 이해',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등 여러 작품에서 인물들의 미묘한 감정 변화와 심리를 섬세하게 그려낸 조영민 감독이 연출을 맡아 치열한 웰메이드 심리극을 예고하고 있다. '전우치' '브로커' '검은 수녀들' 등을 제작한 영화사 집이 드라마 제작으로 영역 확장에 나선다.
'라이어'는한, 작품마다 자신만의 스타일로 캐릭터의 매력을 그려온 유연석, 서현진 두 배우가 주연을 맡아 8년 만에 재회할 예정. 조영민 감독과 유연석(킹콩 by 스타쉽)과 서현진(매니지먼트 숲) 두 배우 모두 카카오엔터 산하로, 카카오엔터가 영화사 집과 함께 만들어낼 시너지도 기대를 더한다.
카카오엔터는 "안정적인 멀티 스튜디오 체제를 토대로, 제작사와 크리에이터, 배우들이 작품 활동에 오롯이 집중하고 자신들의 영역을 자유롭게 확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를 통해 카카오엔터의 글로벌 스튜디오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한층 풍성한 웰메이드 작품으로 전세계 시청자와 관객들에 감동과 웃음을 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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