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배정화 기자]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김석윤)은 2026년도 지원사업 1차 통합공모를 실시한다.

접수 기간은 2025년 12월 15일부터 2026년 1월 5일까지이며,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2026년 1월 9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1차 통합공모의 주요사업 유형은 예술창작지원, 예술인복지지원, 문화예술교육지원, 생활문화예술활동지원 등 네 가지 분야에서 총 20개의 유형으로 구성하여 모집한다.
예술창작지원 분야는 ▷예술창작활동지원(A/B형) ▷제주원로예술인활동지원 ▷장애예술창작활동지원 ▷청년문화예술처음발표지원 ▷K-아트 청년 창작자 지원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공공 공연장 연계 창·제작 지원 ▷예술공간 이아 전시실 대관 ▷산지천갤러리 전시실 대관을 공모한다.
예술인복지지원 분야는 ▷장애예술인창작준비금지원이 있으며, 문화예술교육지원 분야는 ▷유아 문화예술교육지원(기관연계/일반모집형)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꿈드림문화예술교육지원 ▷20+문화예술교육지원(일반/연결형) ▷장애인 문화예술교육 지원(기반/모집형) ▷아트리치 자율연구모임 지원 ▷주제특화 문화예술교육 지원 등이 있다.
생활문화예술활동지원 분야는 ▷생활문화예술동호회 발표지원 ▷생활문화예술동호회 전문강사 지원으로 구분해 모집한다.
사업설명회는 오는 15일과 16일에 서귀포 꿈꾸는예술터와 제주문학관 4층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접수 기간 동안 IT 취약계층 및 신청 절차에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단체를 위해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행정지원 서비스를 운영한다. 사전 전화 예약 후 재단을 방문하면 상세한 상담과 신청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재단은 지원사업 심의의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온라인을 통한 심의위원 추천을 2026년 1월 2일까지 받고 있다.
/제주=배정화 기자(bjh988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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