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마약 집행유예 중 음주운전' 남태현, 모두 인정…직업 질문에 "회사원"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위너 출신 남태현이 음주운전 혐의를 인정했다.

11일 서울서부지법 형사11단독은 남태현의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 첫 공판을 열었다.

그룹 위너 출신 가수 남태현이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그룹 위너 출신 가수 남태현이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이날 남태현은 검은 롱패딩을 입고 등장했다. 재판부가 "공소 사실을 인정하느냐"고 묻자 "맞다"고 답했다.

이어 남태현은 직업을 묻는 질문에 "지금은 회사원"이라 말했다.

남태현은 지난 4월 27일 오전 4시 10분께 강변북로 일산 방향 동작대교 인근에서 앞차를 추월하려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남태현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22%로 면허 취소 기준을 넘었다.

남태현은 필로폰 투약 혐의로 지난해 1월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남태현은 집행유예 기간 중 음주운전 사고를 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마약 집행유예 중 음주운전' 남태현, 모두 인정…직업 질문에 "회사원"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