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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매니저 처벌 원치 않아"…'횡령 혐의' A씨, 불송치 수사 종결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성시경의 매니저 A씨가 불송치 판단을 받았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최근 A씨의 업무상 횡령 혐의와 관련해 불송치를 결정해 수사를 종결 처리했다.

성시경 프로필 사진 [사진=에스케이재원]
성시경 프로필 사진 [사진=에스케이재원]

피해자인 성시경 측이 A씨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고 밝히면서 내려진 결정이다.

이번 고발 역시 성시경이나 소속사 측이 아닌 제3자에서 시작된 바 있다. 당시 고발인은 "공연 티켓으로 사적 이익을 추구한 정황은 선의의 소비자와 성실한 종사자에게 직접적 피해를 입힌다"며 수사를 촉구했으나, 성시경 측은 수사에 응하지 않았다.

한편 성시경은 최근 10년 넘게 동행해 온 매니저와 금전 문제로 갈라섰다. 성시경의 전 매니저가 업무 수행 과정에서 회사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해당 직원은 퇴사했다.

성시경은 이 매니저의 가족과 교류할 정도로 매우 가까운 사이를 유지해 온 만큼 충격은 컸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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