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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연기대상, '바니' 이채민·노정의→'이강달' 강태오·김세정⋯베커 후보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모텔 캘리포니아' 이세영과 나인우,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강태오와 김세정 등이 2025년 MBC 드라마 속 최고의 커플 후보에 올랐다.

오는 30일에 펼쳐질 '2025 MBC 연기대상'에서는 MBC 드라마의 주인공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올 한 해 시청자의 가슴을 설레게 했던 베스트 커플상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상식을 3주 앞두고 '베스트 커플' 후보자들이 공개됐다.

‘2025 MBC 연기대상’베스트커플상 후보 [사진=MBC]
‘2025 MBC 연기대상’베스트커플상 후보 [사진=MBC]

먼저 다수의 '모캘폐인'을 양성한 첫사랑 로맨스 '모텔 캘리포니아'의 '천지 커플' 이세영, 나인우가 후보로 선정됐다. 12년 전 도망친 고향에서 첫사랑과 재회한 두 사람이 우여곡절 끝에 연인이 되어 행복한 미래를 리모델링하는 모습으로 가슴 벅찬 설렘을 안겨준 두 사람이 과연 모두가 인정하는 ‘최고의 커플’이 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고종 황제의 숨겨진 금괴 찾기 작전 속 로맨스를 담당했던 '언더커버 하이스쿨'의 서강준과 진기주도 베스트 커플상에 노미네이트됐다. 두 사람은 학생으로 신분을 위장한 국정원 요원과 학교 선생님으로 처음 만나 어른의 연애를 하기까지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흑역사로 남아버린 첫 연애를 지나 인생에 길이 남을 로맨스를 시작한 '바니와 오빠들' 속 노정의, 이채민도 후보에 올랐다. 외모도 성격도 출중하지만 연애는 초보인 과탑과 까칠하지만 다정한 선배의 꽁냥꽁냥한 캠퍼스 로맨스로 모두의 캠퍼스 낭만을 자극했던 '바니와 오빠들'이 베스트 커플상의 영예를 얻게 될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달까지 가자'의 이선빈, 김영대 조합에도 눈길이 쏠린다. 마론제과 비공채 직원과 TF팀 이사에서 서로의 꿈을 응원하는 진짜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두 사람의 로맨스가 흥미진진한 재미를 선사했다. 그중에서도 ‘2025 MBC 연기대상’의 MC를 맡게 된 이선빈은 기세를 몰아 김영대와 함께 베스트 커플상 수상에도 도전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속 '홍연'으로 이어진 부부의 애틋한 로맨스를 그리고 있는 강태오와 김세정의 수상 여부에도 시선이 쏠린다. 진짜 영혼이 바뀐 것 같은 찰떡 팀워크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시청자 투표는 '2025 MBC 연기대상'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엔터 투표서비스'를 통해 동시 진행된다. 투표기간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25일 밤 11시 59분까지이며 투표기간 중 매일 1인 1표씩 중복투표도 가능하다.

'2025 MBC연기대상'은 오는 12월 30일 방송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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