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침마당' 홍윤화가 고등학교 3학년 때 SBS 개그맨으로 데뷔한 사연을 전했다.
16일 오전 방송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는 개그맨 부부 홍윤화 김민기 부부가 출연했다.
![아침마당 [사진=KBS ]](https://image.inews24.com/v1/88dff3ae1f121d.jpg)
홍윤화는 "고등학생 때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 속 김신영 선배의 '행님아'를 보다가 나도 무대에 오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그해 고등학교 축제 때 분장을 하고 사회를 봤는데, 옆 학교에서도 보러올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고 했다.
이어 그는 "당시엔 고2라서 공채 개그맨 시험은 못보고 아카데미에 1등으로 들어갔다. 이듬해인 2006년 고3에 시험을 보고 데뷔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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