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김다현이 첫 단독콘서트로 2026년 왕성한 활동을 예고했다.
김다현의 '꿈'을 주제로 한 전국투어 단독콘서트는 2026년 3월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를 비롯해 일본 등 해외 단독콘서트까지 예정돼 팬들과 만남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다현 전국투어 포스터 [사진=현컴퍼니]](https://image.inews24.com/v1/3b92e56edb2f88.jpg)
김다현은 3월 7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 3월 14일 부산 KBS홀, 3월 28일 대구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트에 이어 다른 지역의 개최 일정도 논의 중이다. 김다현은 이미 1년여 전부터 자신의 이름을 내 건 콘서트를 준비해 왔다. 이번 투어 무대를 통해 관객들에게 벅찬 감동과 큰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김다현이 단독 콘서트를 통해 데뷔 이후 가장 바쁘고 가슴 설레는 새해를 맞이할 것"라며 "2026년이 말띠 해인 만큼 3월부터 푸른 들판을 뛰어가는 말처럼 힘찬 활동을 이어갈 각오를 밝혔다"고 전했다.
김다현은 MBN '보이스트롯'과 TV조선 '미스트롯2'에 참가해 '국악트롯요정'으로 불리며 트롯 기대주로서 인정을 받았다.
MBN '현역가왕' 등의 경연을 거쳐 15세의 나이로 '한일가왕전' 1대 MVP 수상까지 차지하며 국내 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인기를 얻었다.
공연 관계자는 "수많은 팬들과 대중들로 부터 사랑받고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수 김다현은 우리의 국악을 기반으로 한 명실상부 K-트롯의 기대주"라며 "거침없는 가창력과 섬세한 감성으로 트롯 뿐만 아니라 장르를 불문하고 다재다능한 매력을 보여줄 독자적인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 콘서트 예매는 12월 22일 오후 2시 '티켓링크'에서 시작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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