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민경훈의 아내인 신기은 PD가 남편이 새 예능 프로그램 론칭을 응원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16일 오후 서울 신도림 더링크 호텔에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당일배송 우리집'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손창우CP와 신기은PD, 김성령, 하지원, 장영란, 가비가 참석해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신기은 PD가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당일배송 우리집'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사진=JTBC]](https://image.inews24.com/v1/57f80fd1527bad.jpg)
'당일배송 우리집' 연출을 맡은 신기은 PD는 가수 민경훈과 지난해 11월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신 PD가 결혼 이후 취재진과 대면하는 공식석상에 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민경훈은 연예계 소문난 캠핑 마니아로, 직접 캠핑장을 운영하고 있다. 신 PD는 남편 민경훈의 응원에 대해 묻자 "힘들겠다고 하더라. 캠핑도 힘들어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집 자체를 통째로 옮긴다는 것이 쉽지 않다. 그에 대한 응원을 많이 해줬다"라고 말했다.
이어 "밖에서 제작을 하게 되면 자고 들어와야 하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아쉬움을 표했다. 하지만 프로그램이 재미있게 만들어질 수 있다면 괜찮다고 응원을 해줬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당일배송 우리집'은 이동식 주택과 로컬 라이프를 결합한 신개념 예능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여행을 넘어, '시청자들의 로망의 장소에 하루 만에 도착한 우리집'에서 펼쳐지는 리얼한 하루살이 체험을 그린다. 김성령, 하지원, 장영란, 가비 등이 고정 멤버로, 추성훈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한편, '당일배송 우리집'은 이날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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