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표] '자백의 대가', 글로벌 1위⋯'키스는 괜히 해서' 4위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전도연, 김고은 주연의 '자백의 대가'가 글로벌 1위에 올랐다.

17일 넷플릭스 TOP 10 웹사이트에 따르면 넷플릭스 시리즈 '자백의 대가'는 12얼 8일부터 12월 14일까지 5,700,000 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글로벌 TOP 10 시리즈(비영어) 부문 1위에 올랐다.

공개 3일 만에 3위로 출발했던 '자백의 대가'는 2주 만에 정상에 오르며 놀라운 저력을 과시했다. 한국, 대만, 베트남 1위를 비롯해 전 세계 39개국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자백의 대가'는 남편을 죽인 용의자로 몰린 ‘윤수’와 마녀로 불리는 의문의 인물 ‘모은’, 비밀 많은 두 사람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는 4,400,000 시청수로 비영어 부문 4위를 차지했다. 2주 연속 1위에 올랐던 '키스는 괜히 해서!'는 아쉽게 순위가 하락하긴 했지만, 전 세계 39개국 TOP10에 올랐을 뿐만 아니라 5주 연속 차트인 기록을 세우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키스느 괜히 해서'는 공지혁(장기용 분)과 고다림(안은진 분)의 키스부터 시작하는 도파민 폭발 로맨스로, 고다림이 생계를 위해 애엄마로 위장취업한 회사에서 팀장님 공지혁과 재회하면서 가슴 설레는 로맨스가 전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