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김다미가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출연 당시를 회상했다.
1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김다미가 출연했다.
이날 김다미는 "'마녀' 촬영 후 2년 정도 쉬었다. 그때가 좋았다. '마녀'를 찍고 나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딱히 특별히 한 건 없다. 생각을 많이 바꾸게 만든 시간이었다. 연기할 때 내가 즐기고 재밌어해야 한다는 걸 깨달았다"고 말했다.
이후 출연한 작품 '이태원 클라쓰'로 또 한번 흥행에 성공했다. 김다미는 "모든 운을 다 끌어다 쓴 건가? 그런 생각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유퀴즈 [사진=tvN]](https://image.inews24.com/v1/43825d8850ed64.jpg)
이어 김다미는 "원작을 보고 갔는데, 제가 할 수 있는 연기가 아닌 것 같았다. 캐릭터가 어려웠다, 소시오패스이기도 하고, 많은 걸 표현해야 하는 캐릭터니까. 부담은 있었지만 재밌게 촬영한 기억이 있다"고 밝혔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