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만약에 우리'가 관객과의 대화(GV) 릴레이를 진행하며 영화의 여운을 관객들과 깊이 나눈다.
12월 25일 CGV 왕십리에서 구교환, 문가영, 김도영 감독이 참석하고 이은선 모더레이터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GV'를 진행한다. '만약에 우리' 팀은 영화 속 인물들의 감정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는 물론, 작품의 비하인드를 나누며 관객들과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보낸다.
!['만약에 우리' GV [사진=쇼박스]](https://image.inews24.com/v1/abeaec5fb21a24.jpg)
이어 1월 5일 오후 7시 30분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는 '환승연애2' 정규민과 '하트시그널 시즌 4' 신민규가 함께하는 '현실연애상담 GV'를 진행한다. 이들은 현실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영화 속 장면들을 보며 솔직한 이야기를 나눈다.
마지막으로 1월 7일 오후 7시 30분 메가박스 코엑스에서는 김세윤 작가가 모더레이터로 나선 '적재적소 음감회 GV'를 진행한다. 김도영 감독, 문가영, 그리고 '은중과 상연', '사랑의 이해',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의 김장우 음악감독이 함께하는 것은 물론, 가수 적재가 깜짝 등장한다. 이들은 장면마다 흐르는 음악의 디테일과 인물들의 감정을 짚으며 영화가 지닌 현실적인 공감 포인트를 더욱 깊이 있게 조명할 예정이다.
각기 다른 콘셉트로 진행되는 이번 GV 릴레이는 '만약에 우리'의 이야기를 다각도로 확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만약에 우리'는 뜨겁게 사랑했던 은호와 정원이 10년 만에 우연히 재회하며 기억의 흔적을 펼쳐보는 현실공감연애로, 오는 12월 31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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