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나 혼자 산다'에 샤이니 민호가 해병대 선후임들과 백두대간 겨울 산악 행군에 나선다.
오는 19일 방송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샤이니 민호가 해병대 선후임들과 함께 백두대간 겨울 산악 행군을 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나 혼자 산다' 민호가 겨울 산악 행군에 나선다. [사진=MBC]](https://image.inews24.com/v1/05675fe86c9b19.jpg)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민호가 해병대 선후임과 백두대간 선자령 산악 행군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해병대에서 희로애락을 함께한 이들과 전역 후에도 인연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는 민호는 반가운 전우들과의 만남에 설렘을 드러낸다.
선후임들과 근황 토크를 나누던 중, 군 생활 당시 각종 고민 상담을 담당했던 민호의 과거가 밝혀져 모두의 관심이 집중된다. 그는 "새벽에 전화가 많이 온다"라며 '한 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의 의리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민호의 해병대 '최애 동생'도 등장한다. 이번 강원도 코스를 준비한 '최애 동생'과 민호의 색다른 케미도 공개될 예정으로 기대가 쏠린다.
해병 군단을 이끌고 왕복 11km 산악 행군을 시작한 민호는 "오늘 훈련이라고 생각해!"라며 옛 추억을 떠올린다. 선후임들도 해병대 구령을 외치며 추위와 강풍을 뚫고 고지 정복에 나선다. 점점 고도가 높아질수록 흔들리지 않는 포커페이스를 보여주며 활활 타오르는 불꽃 눈빛의 민호와 거친 숨을 내쉬는 선후임들의 상반된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정상에서 선후임들과 컵라면을 먹는 민호의 모습도 포착됐다. "제일 맛있게 먹은 라면이 훈련 나가서 먹었던 라면"이라는 민호가 찬바람을 맞으며 뜨거운 컵라면을 흡입하는 모습과 진짜 해병대 체육복을 차려 입은 모습까지 공개됐다.
'나 혼자 산다'는 오는 19일 밤 11시 10분에 방송한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최근 이른바 '주사이모'와 관련된 불법 의료 의혹에 휩싸인 박나래와 샤이니 키가 하차하며 변화를 맞았다. 박나래는 구체적인 해명 대신 "법적 절차를 밟겠다"고 밝혔다. 키는 "주사이모를 의사로 처음 알게 됐다"면서 집에서 진료받은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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