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4' CP "톱7 폐지, 톱5 선발⋯치열하고 잔인한 경연"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미스트롯4' 제작진이 이번 시즌 달라질 차별점을 전했다.

18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TV CHOSUN '미스트롯4' 제작발표회에서 민병주CP는 "'미스트롯'은 인간의 인생사와 한이 묻어나 출연자들의 절실함이 배어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시즌은 가장 고민이 됐다. 구성에 변화를 줄때 상상히 고민을 했다"면서 "고민의 결정체가 나온 시즌"이라고 예고했다.

이어 크게 달라진 점으로 톱7이 톱5로 변화하는 지점이다. 민 CP는 "엄청 치열하고 잔인한 경연이 될 것"이라면서 "가장 화려하고 완벽한 마스터군단을 마련했다"고 지난 시즌과 달라진 점을 꼽았다.

임지훈 PD는 "이번 시즌 부제가 '세상을 홀릴 트롯여제를 찾아라'인 만큼 진짜 여제를 마스터로 모시자고 생각했다. 댄스로 세상을 울린 모니카, 골프여제 박세리, 그리고 '미스트롯'으로 트롯 오디션을 연 송가인 등이다"라면서 "총 20명의 마스터군단이 함께 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스트롯' 시리즈는 그동안 송가인, 양지은, 정서주 등 걸출한 국민 트롯 디바들을 탄생시키며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트롯 오디션으로 자리매김했다. '미스트롯4'는 시리즈 사상 최다 마스터인 20명이 예심을 함께한다.

18일 밤 10시 첫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