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지난 1월부터 12월까지 전국 만 55세 이상 어르신 19,420명 대상으로 '시니어웰라이프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림환경을 기반으로 어르신들의 인지 자극을 통한 기억력, 주의 집중력 향상 도모 및 신체적·정서적 건강 회복을 목표로 다양한 산림치유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시니어웰라이프 참가자들이 수치유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https://image.inews24.com/v1/c1674a24cef5f9.jpg)
주요 활동은 △호흡 및 스트레칭을 통해 신체 이완 및 혈액순환을 돕는 '으샤으샤 숲속 운동' △암기와 연상을 통한 기억 및 인지능력을 키우는 항노화 프로그램 '무엇일까요?' △심신 안정 및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숲을 거닐다' △심신 이완 및 근육 통증 완화를 돕는 '치유장비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김기현 국립산림치유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건강 수명 연장 및 치매 예방 기반이 강화되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노후를 위한 일상 속 산림치유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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