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i-dle (아이들)이 감각을 자극하는 미디어 전시회를 개최했다.
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은 19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서울 성동구 SPACE S50에서 'i-dle MEDIA EXHIBITION : CITY of SENSE'를 진행한다.
![아이들 미디어 전시회 'i-dle MEDIA EXHIBITION : CITY of SENSE' 내부.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https://image.inews24.com/v1/ee5a3bfe776138.jpg)
이번 전시회는 도시적이고 미니멀한 공간에서 단순 전시를 넘어 감각을 돌아보는 공간임으로 꾸며졌다.
아이들의 미디어 전시회는 공간 곳곳 오감을 자극하는 테마별 부스로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현장에서는 아이들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미디어 아트가 설치된 인트로 존을 지나 후각, 시각을 강조한 멤버별 화장대로 꾸며진 하우스 공간을 만날 수 있다.
![아이들 미디어 전시회 'i-dle MEDIA EXHIBITION : CITY of SENSE' 내부.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https://image.inews24.com/v1/6bf40d83cb8ded.jpg)
도심을 축소해 놓은 스트리트 공간에서는 멤버들의 영상을 터치해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스크린을 비롯해 아이들 미니어처와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 부스가 마련됐다. 다면영상 존에서는 아이들의 영상과 노래를 더욱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멤버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공중전화 부스가 설치돼 다양한 감각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현장에서는 멤버들의 매력이 고스란히 녹아든 한정판 MD상품도 만날 수 있다.
아이들은 미디어 전시회와 더불어 꾸준히 음악적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메가 히트곡 '퀸카 (Queencard)' 퍼포먼스 뮤직비디오는 최근 유튜브 누적 조회수 1억 뷰를 돌파하며 아이들은 통산 14번째 억대 뷰 영상을 보유하게 됐다. 오는 2월 21일, 22일 '2026 i-dle WORLD TOUR [Syncopation]' 서울 공연을 개최해 네 번째 월드투어의 첫 포문을 연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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