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방송인 정형돈이 수면 장애를 겪었던 일화를 전했다.
19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는 연말특집 '현장 급습! 과연 게임중독 아들은 변했을까?'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게임 중독으로 출연했던 금쪽이를 다시 찾은 제작진의 모습이 담겼고, 금쪽이의 수면 장애 솔루션을 보던 정형돈은 "나흘까지 안자본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형돈은 “정신과 약을 먹다가 의사 선생님과 상의없이 끊었던 적이 있다. 잠을 못 잤다. 사람이 정확한 기억이 안 날 정도였다. 걷는데 어딘지도 모르겠고, 그래서 다시 약을 먹었다"고 말했다.
![금쪽같은 내새끼 [사진=채널A]](https://image.inews24.com/v1/235f7d4a7160c1.jpg)
홍현희는 "다시 잤냐"고 물었고, 정형돈은 "이렇게 자도 되나 싶을 정도로 잤다"고 말했다.
이에 오은영은 "잠을 못 자면 현실 감각이 떨어지고 환청이나 환시가 생기기도 한다. 제대로 수면을 못한 게 1년 중 하루라면 그럴 수 있지만 매일 그러면 건강에 해롭다"고 설명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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