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박정연이 정인선을 찾아왔다.
20일 방송된 KBS2 '화려한 날들'에서는 지은오(정인선)을 찾아오는 박영라(박정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영라는 한우진(김준호)의 병실을 찾아갔다가 지은오와 한우진의 대화를 엿듣게 된다.
한우진은 지은오에게 고마워하며 "내가 오빠인데 그때 너를 구하지도 못하고, 또 이렇게 도움을 받네"라고 말한다.
![화려한날들 [사진=KBS2]](https://image.inews24.com/v1/ec954c22f42d48.jpg)
지은오는 "우리가 쌍둥이라는 거 혈연으로 얽혀있다는 것은 잊자.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그 사람 그림자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한다.
박영라는 그 말을 듣고 충격에 빠지고, 이후 집에서 아무 일 없다는 듯 박진석(박성근)과 대화하는 고성희(이태란)를 경멸스럽게 쳐다본다.
![화려한날들 [사진=KBS2]](https://image.inews24.com/v1/0b902adf978ac3.jpg)
박영라는 고민 끝에 지은오의 사무실을 찾아가고, 지은오는 "무슨 일로 왔냐"고 한다. 박영라는 "우리 엄마가 같지 않나요?"라고 말해 지은오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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