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2025 KBS 연예대상' 전현무가 'KBS 뉴 아들' 이찬원 앞에서 'KBS 원조아들'임을 강조했다.
20일 오후 KBS 신관 공개홀에서 개최된 '2025 KBS 연예대상'은 KBS 2TV에서 생중계됐다. 가수 이찬원, 배우 이민정, 코미디언 문세윤이 진행을 맡았다.
!['2025 KBS 연예대상' 전현무 [사진=KBS]](https://image.inews24.com/v1/61d92ede968224.jpg)
이날 대상 후보 전현무와 이찬원은 '올해의 예능인상'을 수상했다. 전현무는 'KBS 뉴 아들'인 이찬원 앞에서 'KBS 원조 아들'이라고 강조하며 "매년 대상 후보로 올려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그는 "6년째 대상 후보로 병풍을 서고 있다. 하지만 이 자체로 감사하다"면서 "올해는 (대상이) 어려울 것 같고, 좀 더 열심히 해서 내년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로 제대로 대상을 받아보겠다. 올해는 박수쳐주러 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2025 KBS 연예대상' 전현무 [사진=KBS]](https://image.inews24.com/v1/4dff99558b6a9b.jpg)
'최고의 프로그램상'은 '개그콘서트' '1박 2일' '불후의 명곡' '슈퍼맨이 돌아왔다' '살림하는 남자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신상출시 편스토랑' '더 시즌즈' 등 8개 프로그램이 후보에 올랐다.
대상 후보는 김숙, 김종민, 이찬원, 전현무, 박보검, 김영희, 붐 등 7인이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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