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산림조합중앙회는 19일 서울시 성동구 응봉근린공원 일대에서 '2025년 노사공동 사회공헌 행사'를 열고 숲길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산림조합중앙회 임직원과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산림조합중앙회지부(위원장 김시태) 집행부 및 조합원 30여 명이 함께 참여해 남산자락숲길의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방식으로 진행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19일 서울시 성동구 응봉근린공원 일대에서 '2025년 노사공동 사회공헌 행사'를 열고 숲길 정화활동을 펼쳤다. [사진=산림조합중앙회]](https://image.inews24.com/v1/ed9383f7b433c8.jpg)
또한 이번 행사에는 산림복지전문 사회적기업 '리틀포레스트(주)'의 숲해설가가 참여해 참가자들에게 숲의 생태적 가치와 자연보호 필요성을 교육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산림조합중앙회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산림조합중앙회지부는 연말 기부행사 및 환경정비 활동 등을 통해 이웃나눔과 자연보호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김시태 노동조합위원장은 "도심 속 산림과 숲길의 가치를 더 많은 사람들이 누릴 수 있도록 노사가 한마음으로 봉사하겠다"며 소감을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성상제 기획전략상무도 "산림조합에 대한 국민 성원에 보답하고자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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