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양찬희 기자] 경기도 평택시는 경기도 주관 ‘2025년 교통 분야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교통 분야 우수 시군 평가’는 경기도가 매년 시군별 우수 교통정책을 발굴·확산해 도민에게 수준 높은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는 평가 제도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4년 한 해 동안의 교통행정 추진 실적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교통일반 △교통안전 △택시행정 △대중교통 △교통정보 등 5개 분야, 31개 지표를 중심으로 교통행정 전반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시는 시군 인구 규모에 따라 분류된 4개 그룹 가운데 B그룹(인구 33만명 이상~67만명 미만, 8개 시군)에 속해 그룹 내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 기관으로 최종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게 됐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은 시민에게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현장에서 고민하고 노력해온 결과”라며 “향후에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정책을 추진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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