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드림캐쳐(DREAMCATCHER) 시연이 새로운 음악적 도전에 나선다.
23일 소속사 드림캐쳐컴퍼니에 따르면 시연은 베이시스트 이준영과 드러머 제관우, 프로듀서 겸 기타리스트 이원석과 함께 혼성 록밴드 ChRocktikal(크록티칼)을 결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펼친다.
![드림캐쳐 시연 프로필 사진 [사진=드림캐쳐컴퍼니]](https://image.inews24.com/v1/a2a39eefdbcbb1.jpg)
크록티칼은 드림캐쳐 메인 보컬 시연이 새로운 멤버들과 함께 결성한 밴드로, 'Chrome(크롬)'의 선명함과 'Rock(록)'의 에너지, 그리고 '결단'과 '직선적 태도'를 상징하는 'KAL(칼)'의 이미지를 결합해 탄생했다. 이름에 담긴 의미처럼 날카롭고 직선적인 태도를 기반으로 팀만의 정체성을 구축하겠다는 포부다.
특히 시연은 프로듀서 겸 보컬로 나서며 밴드의 중심축을 담당한다. 그는 이번 밴드를 통해 보컬리스트를 넘어 프로듀서로서의 음악적 역량까지 아우르는 면모를 보여줄 전망이다.
그룹 론칭에 앞서 크록티칼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로고 모션 영상과 멤버별 인터뷰 등 다양한 콘텐츠도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그룹 로고와 멤버 개개인의 음악적 서사를 담은 콘텐츠들은 크록티칼만의 독보적인 색깔을 선명하게 드러내며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시연은 공개된 인터뷰 영상을 통해 "그동안 다져왔던 노하우를 잘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크록티칼'이라는 이름으로 재밌고, 개성 있는 음악을 들려 드리겠다"고 밴드 결성 소감을 전했다.
한편, 크록티칼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활발한 프로모션을 이어갈 계획이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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