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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표] '대홍수', 쏟아진 혹평에도 전 세계 휩쓸었다⋯54개국 1위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대홍수'가 글로벌 1위에 올랐다.

24일 넷플릭스 TOP 10 웹사이트에 따르면 넷플릭스 영화 '대홍수'는 지난 19일 공개 후 3일 동안 27,900,000 시청 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글로벌 TOP 10 영화(비영어) 부문 1위에 올랐다.

'대홍수'가 넷플릭스 글로벌 1위에 올랐다. [사진=넷플릭스]
'대홍수'가 넷플릭스 글로벌 1위에 올랐다. [사진=넷플릭스]

대한민국, 스페인, 브라질, 카타르, 태국을​ 포함한 총 54개 국가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무려 93개 국가에서 TOP 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영화(영어) 부문 1위를 차지한 '나이브스 아웃: 웨이크 업 데드 맨​'(시청수 20,900,000)을 넘어서고 시청 수 기준 전체 1위를 달성했다.

'대홍수'는 대홍수가 덮친 지구의 마지막 날, 인류가 살아남을 수 있는 마지막 희망을 건 이들이 물에 잠겨가는 아파트 속에서 벌이는 사투를 그린 SF 재난 블록버스터다. 김다미와 박해수, 권은성이 열연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혹평이 쏟아졌다. 재난 보다는 AI가 중심 소재로 작용하면서 반복되는 서사가 지루했다는 평이 많았다. 이에 네이버 평점 3점대로 아쉬움을 자아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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