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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부부, 기획사 미등록 운영 혐의⋯검찰 송치 "현재는 등록 완료"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이하늬 부부가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미등록 운영 혐의로 불구속 송치됐다.

이에 대해 24일 이하늬 소속사 호프프로젝트는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제26조 제1항에 따라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을 완료했으며, 지난 10월 28일 등록증을 정식으로 수령했다"고 논란 이후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어 "향후 진행 중인 관련 절차에도 성실히 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배우 이하늬가 25일 오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윗집 사람들'(감독 하정우)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배우 이하늬가 25일 오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윗집 사람들'(감독 하정우)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2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전날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위반 혐의로 이하늬와 그의 남편 장모 씨, 법인 호프프로젝트 등을 불구속 송치했다.

이들은 문화체육관광부에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을 하지 않은 채 기획사를 운영한 혐의를 받는다.

해당 기획사는 지난 2015년 '주식회사 하늬'로 설립됐으며 2022년 9월 지금의 사명으로 변경됐다. 현재는 장 씨가 대표를, 이하늬가 사내이사를 맡고 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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