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아바타: 불과 재'와 '주토피아2'가 크리스마스를 휩쓸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 불과 재'는 지난 25일 하루 동안 64만 313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298만 8257명이다.
!['아바타: 불과 재' 포스터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https://image.inews24.com/v1/001feca86a24a5.jpg)
'아바타: 불과 재'는 '제이크'와 '네이티리'의 첫째 아들 '네테이얌'의 죽음 이후 슬픔에 빠진 '설리' 가족 앞에 ‘바랑’이 이끄는 재의 부족이 등장하며 불과 재로 뒤덮인 판도라에서 펼쳐지는 더욱 거대한 위기를 담은 이야기로 국내 1,362만 관객을 동원하며 전 세계적인 흥행을 거둔 '아바타'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다.
2위는 9년 만에 돌아와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주토피아 2'로 같은 날 43만 1339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703만 89명이다.
'주토피아 2'는 개봉 30일 만에 7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첫 700만 관객 동원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추영우와 신시아 주연의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해도'는 11만 5268명의 관객으로 모아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18만 2071명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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