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아침마당'에 출연한 김영희, 윤승열 부부가 유쾌한 케미를 전했다.
26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쌍쌍파티'에는 박현빈 가족, 김영희 윤승열 부부, 김학도, 풍금이 출연했다.
![김영희, 윤승열 부부가 '아침마당'의 쌍쌍파티에 출연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https://image.inews24.com/v1/df48a849785f0f.jpg)
이날 김영희는 "10살 연하 남편이자, 어디 내놔도 부끄럽지 않은 듬직한 남편이다"라고 윤승열을 소개했다.
이어 "결혼한 지 5년 될 동안 사랑한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다. 항상 "효도할게" 였다"라며 "최근 5일 동안 몸살 감기를 앓았는데 보통은 "어디 아파? 약은 먹었어?"라고 하는데 뛰어오더니 "효도할 때까지 조금만 견뎌줘. 부모님 임종 지켜보는 아들 보는 줄 알았다. 이 친구보다 조금 더 사는 것이 소원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재 고등학교에서 코치를 한다는 윤승열은 "늘 효도하는 마음"이라며 "누나가 차를 사줬다. 저는 효도를 해야 한다. 만수무강하셔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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