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양찬희 기자] 경기도 평택시는 신평동에 위치한 농업용 무인헬기 제조·판매업체 ㈜무성항공이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백미 400㎏을 신평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무성항공은 26일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하나로 직접 농사지은 쌀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된 쌀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신평동 내 취약계층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최태영 대표는 2017년부터 매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직접 재배한 쌀을 꾸준히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최 대표는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관내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했다.
윤석용 신평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된 쌀은 신평동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양찬희 기자(cx53503@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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