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양찬희 기자] 경기도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겨울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역 내 버스 정류장 10곳에 온열의자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구는 유동 인구가 많고 대중교통 이용 수요가 높은 정류장을 중심으로 온열의자를 설치해, 한파 속에서도 시민들이 보다 따뜻하고 쾌적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했다.
온열의자가 설치된 버스 정류장은 △역말마을 △양지농협 △문예회관입구 △처인구청 후문 △왕곡마을·모현읍행정복지센터 △장평교 △용암·농업기술센터 △송전세광아파트 후문 △남촌초등학교 △포곡초등학교 후문이다.
구 관계자는 “겨울철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추운 날씨에 잠시나마 몸을 녹일 수 있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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