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장구의 신' 박서진이 선행으로 연말을 따뜻하게 달궜다.
박서진은 최근 마포복지재단 주민참여 효도밥상 후원금으로 1천만 원을 기부한 데 이어, 연세대학교 의료원에 난치성 환자 치료비 및 생계비 지원을 위한 1천만 원을 전달하며 의료 취약계층을 향한 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지난 24일에는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의 국내 자립준비청년지원 사업에도 1천만 원을 후원했고, 27일 유튜브 채널 '박서진'을 통해 복지센터 아이들을 위한 패딩을 직접 구매하고 전달하는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가수 박서진이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MBN '현역가왕2' TOP7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d422397cf2a095.jpg)
박서진은 월드비전에 기부금 전달과 함께 "이번에 전한 나눔이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주거와 교육, 진로에 대한 걱정을 덜고 한 걸음 더 나아가는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도 남겼다. 또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청년들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고 지속적인 선행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한편 박서진은 KBS 2TV '살림남'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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