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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기획]②-2 하정우·이나영→하지원, 안방에서 만나는 반가운★


한효주, 야구드라마 선택⋯소지섭, 부성애 액션물 도전
신하균·김현주·김혜수 등 '믿고보는 배우' 줄복귀

2026년 새해가 밝았다. 병오년(丙午年)은 붉은 말의 해로, 적마(赤馬)는 변화와 도약, 도전을 상징한다. 엔터 업계도 활력 넘치는 적마의 기운을 받아 'K컬처 문화강국' 도약을 위해 힘차게 달릴 준비를 마쳤다. K콘텐츠는 올해도 내실있는 결과물을 준비하고 있으며, K팝 스타들은 성장 동력과 노하우를 품고 글로벌 트렌드 선도에 나선다. 올 한해를 빛낼 스타와 대중의 사랑을 받을 작품도 기다리고 있다. 조이뉴스24가 새해를 맞아 엔터 업계의 이모저모를 전망해 봤다.[편집자]
하정우 이나영 한효주 임수정 하지원 소지섭 [사진=조이뉴스24 DB ]
하정우 이나영 한효주 임수정 하지원 소지섭 [사진=조이뉴스24 DB ]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안방극장에 반가운 얼굴들이 돌아온다.

배우 하정우는 19년만에 드라마 복귀를 예고했다. 이어 이나영은 7년, 한효주·임수정은 5년, 소지섭과 하지원은 4년 만에 TV 드라마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그간 스크린과 OTT에서 활약했던 배우들의 잇딴 컴백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정우, '건물주'로 컴백⋯임수정과 호흡

하정우는 tvN은 새 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에 출연한다. 하정우의 드라마 복귀는 2007년 '히트' 이후 19년 만이다.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극본 오한기 연출 임필성)은 빚에 허덕이는 한 건물주가 목숨보다 소중한 가족과 건물을 지키기 위해 범죄에 가담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하정우는 '영끌'로 건물주가 됐지만, 어마어마한 빚더미에 앉은 가장 기수종을 연기한다. 4년 만에 돌아온 임수정은 기수종의 아내 김선 역을 연기한다.

지난 7월부터 촬영 중이며, 상반기 첫 방송 예정이다.

◇7년만 이나영, 이번엔 미스터리 추적극

2019년 '로맨스는 별책 부록' 이후 7년만에 돌아온 이나영의 선택은 '아너'다. '아너'는 ENA 2026년 새해 첫 드라마로, 2월2일 첫방송된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너'(연출 박건호, 각본 박가연,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하우픽쳐스)는 거대한 스캔들이 되어 돌아온 과거에, 정면 돌파로 맞서는 세 여성 변호사의 미스터리 추적극이다. 동명의 스웨덴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다.

극중 이나영, 정은채, 이청아는 20대에 대학에서 만난 20년지기 친구이자, 여성 범죄 피해자를 전문으로 변호하는 로펌 L&J의 변호사로 분한다.

이나영은 L&J의 간판 스타 변호사 윤라영 역을 맡는다. 라영은 방송가에서 종횡무진하는 셀럽 변호사지만 그 안에는 오랜 시간 감춰온 상처와 불안이 있는 인물이다.

◇'너의 그라운드' 한효주, 야구 드라마 출격

한효주는 공명과 야구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춘다. 2021년 '해피니스' 이후 5년만에 돌아온 한효주는 극중 변호사 출신 에이전트 서희승으로 분한다.

MBC 편성 예정인 '너의 그라운드'(극본 황해연 연출 이상엽)는 단 한 번의 좌절로 멈춰버린 야구선수가 변호사 출신 에이전트를 만나 그라운드로 돌아가기 위한 여정을 다시 시작하는 청춘 로맨스 드라마다.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영화 '제리 맥과이어'를 원작으로 한다.

한편 '너의 그라운드'와 함께 2026년에는 야구 소재 드라마가 두편 더 찾아온다. 김래원, 유이 주연의 SBS '풀카운트'와 새 신랑이 된 김우빈의 tvN '기프트' 역시 야구 소재 작품으로, 비교해 보는 재미도 쏠쏠할 전망이다.

◇'김부장' 소지섭x'클라이맥스' 하지원, 4년만 브라운관 나들이

배우 소지섭은 '닥터 로이어' 이후, 하지원은 '커튼콜' 이후 각각 4년만에 안방극장에 상륙한다.

소지섭 복귀작인 SBS 새 금토드라마 '김부장'(극본 남대중, 연출 이승영·이소은)은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외모지상주의'·'싸움독학'·'인생존망' 세계관의 스핀오프이자, 평범한 가장 김부장이 실종된 딸을 찾기 위해 봉인된 정체를 드러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소지섭은 최대훈·윤경호와 함께 부성애·액션·브로맨스가 섞인 '신감각 아빠 유니버스'를 펼쳐낸다.

소지섭은 평소엔 중소저축은행 직원이지만 실제로는 남북파공작원 출신인 '민지 아빠' 김부장 역으로 변신한다. 북한 블랙리스트 1순위, 남한에서는 존재 자체가 비밀인 인물로, 딸을 구하기 위해 다시 전장으로 뛰어드는 역할이다. 소지섭 특유의 액션과 먹먹한 감정 연기가 동시에 폭발할 예정이다.

하지원은 지니TV 새 드라마 '클라이맥스'(극본 이지원·신예슬, 연출 이지원)에서 주지훈과 첫 호흡을 맞춘다.

'클라이맥스'는 대한민국 최고 자리를 향해 권력 카르텔의 중심으로 뛰어든 검사 방태섭과 그를 둘러싼 인물들의 치열한 생존 전략을 그린 작품이다.

하지원은 한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던 톱 여배우였지만 '스타 검사' 방태섭(주지훈 분)과 결혼 이후 화려함을 잃고 '퇴물 취급'을 받는 추상아를 연기한다.

이 외에도 새해에는 tvN '100일의 거짓말' 김현주, MBC '오십프로' 신하균, MBC '그래 이혼하자' 이민정 등을 만날 수 있다. 반면 김혜수 출연작으로 화제를 모은 tvN '두번째 시그널'은 편성이 불투명한 상태다. 주연배우 조진웅이 개인사 논란에 휩싸인 탓이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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