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침마당' 56세 '편의점 점장' 이시원이 '위대한 밥상'을 수상했다.
29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명불허전'은 '2025 희망의 아이콘 시상식'으로 꾸몄다.
![아침마당 [사진=KBS ]](https://image.inews24.com/v1/adc49844f195e7.jpg)
이시원은 매일 밥 짓는 편의점 점장으로 방송을 탄 바 있다. 그는 김치도 만들고, 콩나물도 준비하며 동네 사랑방으로 만들었다. 방송 이후 전국에서 쌀포대, 밥솥, 김치 후원을 받기도 했다고.
그는 "편의점 운영하기 전에 그 자리에서 식당을 3년 했다. 청년 고객들이 자주 오는데 와서 라면을 많이 먹더라"라며 "라면에는 밥을 말아먹으면 제맛이라. 한숟갈의 나눔을 하고 싶다는 마음에 밥을 하게 됐다"고 했다.
이어 "김치도 만들고, 해장하려고 오는 손님 위해 속 풀리게 콩나물도 준다. 계란도 주고, 하나씩 늘어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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