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1억 원을 기부했다.
김나영은 2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TV' 영상을 통해 "2025 유튜브 수익금에 사비를 더해 총 1억 원을 아름다운재단을 통해 한부모 여성 가장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김나영 프로필 [사진=아름다운재단 ]](https://image.inews24.com/v1/74827b6640b269.jpg)
김나영은 "한부모로 살아간다는 게 얼마나 외롭고 힘들고 고된 일인지 잘 안다"며 "할 수 있는 한 응원을 멈추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나영은 2019년 유튜브 시작 후 꾸준히 기부 소식을 전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쳐 왔다. 지난해에도 한부모 여성 가장들을 위해 유튜브 채널 수익금 1억 원을 기부했고, 지난 3월에는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5천만원을 기부했다.
한편 김나영은 2015년 비연에인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으나 2019년 이혼했다. 이후 지난 10월 마이큐와 4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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