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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피버' 감독 "'내남결' 보다 큰 사랑 목표⋯예상 뛰어넘는 특별함"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내 남편과 결혼해줘' 박원국 감독이 2026년 첫 tvN 드라마 '스프링 피버'를 선보인다.

29일 오후 진행된 tvN 새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박원국 감독은 "평범해지고 싶은 여자가 평범하지 않은 남자를 만나는 로맨스"라면서 "전작 '내남결'로 큰 사랑을 받은 만큼, 보통 사랑으로는 만족하지 못하게 됐다. '내남결'을 뛰어넘는 더 큰 사랑을 받아야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임했다"고 밝혔다.

'스프링 피버'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박원국 감독과 배우 이주빈, 안보현 [사진=tvN ]
'스프링 피버'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박원국 감독과 배우 이주빈, 안보현 [사진=tvN ]

이어 박 감독은 "드라마 속 선재규 캐릭터는 지금껏 드라마 문법을 해체한 인물이다. '진정한 멋있음이란 이런것' '진정한 개그란 이런것'임을 보여준다"라면서 "기존 드라마의 예상을 뛰어넘는 특별함을 담아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차별점을 전했다.

'스프링 피버'(연출 박원국 극본 김아정 기획 CJ ENM STUDIOS 제작 본팩토리)는 찬바람 쌩쌩부는 교사 윤봄(이주빈 분)과 불타는 심장을 가진 남자 선재규(안보현 분)의 얼어붙은 마음도 녹일 봄날의 핫!핑크빛 로맨스.

1월 5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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