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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FC, 내년 1월 공식 출범…프로축구단 시대 연다


내년 1월 4일 창단식 열고 선수단·비전 공개…이상일 시장 “시민에게 행복 주는 팀 될 것”

[조이뉴스24 양찬희 기자] 경기도 용인특례시는 내년 1월 4일 오후 5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재)용인시시민프로축구단(용인FC) 창단식을 열고 프로축구단 공식 출범을 알린다고 밝혔다.

이번 창단식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갈 ‘용인FC 시대’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인 자리다.

행사는 용인문화재단 신년음악회와 연계해 진행된다.

행사에는 △용인FC 구단주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축구계 관계자 △각계 인사 △시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창단식은 △창단 선언 △비전 선포 △유니폼 공개 △선수단 소개 순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날 선수단과 함께 용인FC의 철학·정체성, 향후 운영 방향을 공개해 구단이 지향하는 비전을 시민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이 시장은 “용인FC가 승리하는 팀이자 시민에게 행복을 주는 팀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응원이 선수들의 좋은 경기력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창단식은 사전 신청자에 한해 참석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용인FC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용인=양찬희 기자(cx53503@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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