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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홈레이스' 데뷔조 모디세이, JYP도 함께 키운다…CJ ENM과 맞손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Mnet '플래닛C: 홈레이스' 데뷔조 모디세이가 CJ ENM과 NCC가 설립하는 새 레이블에서 데뷔한다.

30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모디세이(쑨헝위 판저이 리즈하오 자오광쉬 쉬에수런 이첸 안차우윗)는 CJ ENM과 JYP엔터테인먼트 산하 NCC가 공동 설립하는 신규 레이블 소속으로 활동하게 된다.

모디세이 단체 이미지 [사진=Mnet]
모디세이 단체 이미지 [사진=Mnet]

NCC는 JYP 차이나와 중국 텐센트뮤직엔터테인먼트그룹(TME)의 합작 회사로, 모디세이 리즈하오와 알파드라이브원 씬롱 등이 과거 NCC 소속 그룹 보이스토리로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동한 바 있다.

현재 모디세이는 신규 레이블과 계약 체결을 앞두고 막바지 논의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JYP엔터테인먼트 산하 NCC가 모디세이 지원을 맡게 되면서, 이들의 데뷔곡은 JYP 소속 스트레이 키즈의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가 담당할 예정이다.

최근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이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 자격으로 한·중 정상회담 만찬에 참석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난 가운데 한한령 해제 기대감이 커지며 모디세이의 활동 반경도 더불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 연예계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NCC가 모디세이를 맡게 되면서, NCC와 손 잡은 CJ ENM 역시 중국 시장에서의 활동 영역을 넓히며 새로운 시장 개척에 나설 계획이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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