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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가족센터에 후원품 전달…하북감리교회, 다문화가족에 온정 전해


학용품·의류·간식 등 15박스 기탁…연말 맞아 나눔 실천

[조이뉴스24 양찬희 기자] 경기도 평택시는 평택시가족센터가 지난 24일 진위면에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하북감리교회에서 다문화가족을 위한 후원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하북감리교회가 지난 24일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해 생활용품 후원품을 평택시가족센터에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평택시]

이번 전달식에서 하북감리교회는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다문화가족을 위해 학용품·의류·간식 등 생활용품 30여 종, 15박스를 평택시가족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하북감리교회 장로이자 평택시새마을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연규창 장로의 연계를 통해 이뤄졌다.

이명성 하북감리교회 담임목사는 “교인들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물품이 다문화가족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김성영 평택시가족센터장은 “다문화가족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하북감리교회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품이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평택시가족센터는 이번에 전달받은 후원품을 저소득 다문화가족·취약 위기 가족 등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평택=양찬희 기자(cx53503@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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