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양찬희 기자] 경기도 평택시는 동산교회가 지난 24일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식료품 꾸러미 420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식료품 꾸러미 420박스는 동산교회 성도들이 관내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식료품과 생필품을 직접 구성한 것이다.
동산교회는 2022년부터 매년 연말 식료품 꾸러미를 지원하며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차성수 동산교회 담임목사는 “연말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도들과 뜻을 모아 물품을 준비했다”며 “향후에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이웃을 위한 나눔과 섬김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꾸러미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로 전달된 식료품 꾸러미 420박스는 관내 행정복지센터와 복지시설을 통해 취약계층에 배분될 예정이다.
/평택=양찬희 기자(cx53503@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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