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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기안84 처음 만났을 때 89kg→지금은 69kg"...이상화 "기안84 덕분, 감사"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가수 강남이 20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30일 공개된 기안84의 유튜브 채널에는 강남, 이상화 부부가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기안84는 강남의 집을 찾았고, 강남은 기안84에게 "나 살 빠졌지? 형 처음 봤을 때 89kg이었는데 지금은 69kg이다"고 밝혔다.

기안84 [사진=유튜브]
기안84 [사진=유튜브]

이상화는 "기안84 때문이다"며 강남이 기안84와 그 동안 꾸준히 러닝했다고 밝혔다.

이에 기안84는 "그래서 상화 씨가 절 좀 좋아한다. 내가 달리기시켜서 살뼈지고 잘생겨졌다고"고 말했다.

기안84 [사진=유튜브]
강남 [사진=유튜브]

기안84는 이상화에게 "살쪘을 때는 뵈기 싫었냐"고 물었고, 이상화는 "이 사람은 본판이 잘생긴 사람이다. 살 빼면 이목구비가 뚜렷하게 살아난다"고 말했다.

강남은 "살쪘을 때 엄청 차가웠다. 요즘은 되게 따뜻하다. 너무 심하게 차이 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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