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2025 SBS 연예대상' 윤현민이 베스트 엔터테이너상을 수상했다.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전현무 차태현 이수지의 진행으로 '2025 SBS 연예대상'이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미운 우리 새끼' 윤현민이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25 SBS 연예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dfa742fe105ce6.jpg)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솔직하고 감동적인 스토리로 웃음과 눈물을 선사한 윤현민은 베스트 엔터테이너상을 품에 안았다.
윤현민은 "연예대상 처음 초대 받아 왔는데 상상도 못했다. 내겐 어머니가 두 분 있다. '미우새' 출연을 결정할 때 나 혼자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두 분의 힘든 결정이 있었다. 고민 끝에 결정 내려준 두 어머니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윤현민은 "아들인 나보다 '미우새' 어머니들을 더 잘 챙기는 작가님들께 이 트로피를 드리고 싶다. 내년에도 솔직하고 꾸밈 없는 모습으로 찾아가도록 하겠다. 하늘에서 보고 계실 아버지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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