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장신영과 송창의가 '2025 MBC 연기대상'에서 일일 단막 부문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30일 오후 서울 상암 MBC신사옥 미디어센터에서 김성주, 이선빈의 진행으로 '2025 MBC 연기대상'이 열렸다.
![장신영이 30일 서울 상암 MBC신사옥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2025 MBC 연기대상'에서 수상소감을 이야기 하고 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https://image.inews24.com/v1/eb0299c2451260.jpg)
최우수 연기상 일일 단막 부문은 '태양을 삼킨 여자' 장신영과 '친절한 선주씨'의 송창의가 수상했다.
장신영은 "처음부터 드라마 끝까지 긴 호흡 한다고 격려해준 감독님과 작가님, 많이 힘드셨죠? 좋은작품 써줘서 감사하다"고 제작진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연기에 목 말라 있었는데 캐릭터를 주시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집에서 보고 있을 가족들. 그리고 이 긴 작품 어떻게 할까 막막했는데, 선물 같은 존재가 왔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장신영이 30일 서울 상암 MBC신사옥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2025 MBC 연기대상'에서 수상소감을 이야기 하고 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https://image.inews24.com/v1/999908c5d6a886.jpg)
송창의는 "MBC 드라마를 오랜만에 하게 됐다. 긴 시간 공백이 있었는데 좋은 분들을 만났다"며 "촬영하면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소통이다. 식사도 하면서 그 때 나오는 소소하고 진심을 담은 이야기들이 드라마 하면서 큰 힘이 됐다. 스태프들 너무 고생하셨고 촬영하는 동안 행복했다"고 수상소감을 이야기 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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