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2025 SBS 연예대상' 윤시윤 박하얀 유연석 지예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전현무 차태현 이수지의 진행으로 '2025 SBS 연예대상'이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틈만나면' 유재석과 유연석이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25 SBS 연예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96a034bb789cfa.jpg)
리얼리티 부문 우수상은 '미운 우리 새끼' 윤시윤, '골 때리는 그녀들' 박하얀에게 돌아갔다. 윤시윤은 "어머니의 시선 속 나를 처음 보고 '나 정말 밉고 철 없구나'라는 걸 알게 됐다. 늦게나마 이 마음 깨닫게 해준 '미우새' 제작진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고, 박하얀은 "제작진과 국대패밀리에게 감사하다. '골때녀' 리부트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틈만나면' 유재석과 유연석이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25 SBS 연예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9a877ab2b07951.jpg)
쇼 버라이어티 부문 우수상은 '틈만 나면' 유연석, '런닝맨' 지예은의 차지였다. 유연석은 "'틈만 나면' 시작할 때 잘 할 수 있을까 고민이 많았는데, 유재석을 매주 보고 배우며 즐겁게 촬영 중이다. 유재석 너무 감사하다. 장비 이고 지고 다니는 제작진도 고맙다. 그 분들 노고 덕에 상을 받는다"고 말했고, 지예은은 "존경하는 유재석 지석진 하하 송지효 양세찬 김종국, 보잘 것 없는 막내인 나를 예뻐해 주셔서 감사하다. 올해 기쁜 일 많고 슬픈 일도 많았는데, 모든 게 다 감사하다고 생각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라고 눈물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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