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현역가왕3'이 상간 의혹에 휘말린 트로트 가수 숙행 통편집 속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MBN '현역가왕3' 2회는 전국 시청률 9.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회에 비해 각각 2%, 1.6% 상승한 수치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10.3%까지 올랐다.
!['현역가왕3' [사진=MBN]](https://image.inews24.com/v1/3899e852210111.jpg)
이날 방송에서는 차지연, 이수연, 솔지, 김태연, 홍자가 올인정 10점으로 본선 직행을 확정 지었고, 최종 방출자로 강예슬, 류연주, 반가희가 호명됐다. 본선 진출자 26인 가운데 예선 MVP에 차지연이 선정됐다. 차지연은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사력을 다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해 본격적인 본선전에 대한 기대감을 드높였다.
!['현역가왕3' [사진=MBN]](https://image.inews24.com/v1/bb23258b1396c1.jpg)
이날 방송을 앞두고 상간 의혹에 휘말린 트로트 가수 숙행은 통편집됐다. 숙행은 대기석에서 리액션을 하는 짧은 순간만 포착됐으나, 무대는 볼 수 없었다.
지난 29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경연 프로그램을 통해 얼굴을 알린 한 트로트 가수가 자신의 남편과 외도를 했다고 주장하는 제보자의 사연이 공개됐고, 해당 가수가 숙행임이 밝혀져 논란이 일었다.
숙행은 자신의 SNS에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는 하차, 더 이상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겠다"며 "모든 사실관계는 추후 법적 절차를 통해 밝히도록 하겠다"고 입장을 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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